Q. 이 책을 읽기 전 나의 고민, 이 책을 선정한 이유
“행복한 이기주의자”라는 알 수 없는 제목에 왠지 모르게 이끌렸다. 흔히 이기주의자는 자신의 이익만 꾀하고 다른 사람들과 나눌 줄 모르는 부류의 사람을 일컫는 말이기 때문에 좋지 않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떻게 행복할 수 있을까 궁금했다. 책을 읽기 전 책의 겉모습으로 내용을 짐작해보았다. 책표지에 적힌 “나의 가치는 내가 결정한다.”라는 문구로 책 내용을 대충 짐작해볼 수 있었다. 정말 이기주의자라고 불릴 만큼 나를 사랑하고 가치있게 여기는 사람이 되자는 의도로 제목을 지은 것같다. 저자의 말처럼, 나를 아끼고 소중히 하는 것만큼 행복한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때론 타인의 시선을 무시하고 이기적일만큼 나를 위한 보호가 필요하다. 이 책을 통해 나를 무조건적으로 사랑하고 내 안의 가치를 발견하여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힘을 내고자 한다.
Q. 이 책의 저자는 어떠한 사람인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가장 뛰어난 자기계발 전문가로 평가받는 심리학자다. 30여 권에 이르는 책을 썼고 수많은 강연과 TV, 라디오에 고정 출연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위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왔다. 1940년 미국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에서 태어나 고아로 힘들게 성장했지만 꿈을 이루기 위해 숱한 역경을 지혜롭게 이겨내면서 자신만의 인생철학을 확립했다. 웨인 주립대학교에서 교육 카운슬링 박사학위를 받았고 뉴욕에 있는 세인트존스 대학교에서 조교수로 일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행복에 관한 실천 가능한 매뉴얼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 추상적으로만 느끼던 행복을 몸과 마음으로 직접 느끼는 놀라운 변화를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메시지를 전한다.
Q. 이 책의 중요내용 요약 및 줄거리
나의 가치를 결정하는 10가지 마음가짐에 대해 소개한다.
첫번째로 먼저 나를 사랑한다. 나를 사랑하는 정도가 나의 가치를 결정한다는 것이다. 또한 나를 사랑하고 아끼는 것은 곧 다른 사람을 소중히 여기고 사랑하는 것으로 이어진다. 내가 가진 사랑이 얼마나 값지고 소중한지 스스로 안다면, 타인에게도 나눌 가치가 있게 되므로 사랑하게 된다고 생각한다. “사랑은 주고받는 것”이라는 사실을 잊지말아야 한다.
두번째, 다른 사람의 시선에서 벗어난다. 우리는 다른 사람의 생각을 지나치게 고려한다. 알 수도 없는 다른 이의 생각을 터무니없이 추궁하고 추측하는 것이다. 그러한 행동이 나를 불행하게 만드는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
세번째, 과거에 얽매이지 않는다. 앞으로의 나의 발전을 가로막는 것은 과거의 나라고 할 수 있다. 지난 일을 후회하며 앞으로 나아가지 않는 것은 자기파괴적인 모습이다.
네번째, 자책도 걱정도 하지 않는다. 자책은 과거에 머무는 것이고, 걱정은 아직 다가오지도 않은 미래를 염려하는 것이다. 둘 다 현재의 나를 바꿀 수 없으며 긍정적인 영향은 주지않는다는 사실을 기억해야한다.
다섯번째, 새로운 경험을 즐긴다. 나는 나 자신에 대한 의심이 많아 새로움에 부딫히고 적응하기를 두려워하는 경향이 있다. 이런 겁이 많은 것이 내가 어릴 적부터 이미 가지고 태어난 성격이라고 생각했지만, 이는 얼마든지 나의 의지로 극복하고 변화가능한 것이다. 당연히 미지의 것에 대한 두려움을 깨고 스스로 감당하기 위해선 무수한 노력이 필요하다. 성장하고 성공하기 위해선 새로움에 부딪혀야 하기 때문에 용기를 가지고 미지의 것에 나아갈 것이다.
여섯번째, 모든 선택의 기준은 나다. 세상이 정한 옳고 그름에 갇혀 있기보다 나만의 길을 트고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일곱번째,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는다. 나는 열심히, 그리고 행복하게 살고 있는 사람들을 보고 부러움을 느낄 때가 있다. 그러나 이는 다른 사람에게 내 평가의 기준을 두는 것과 다름없다. 그러므로 적절한 나만의 맞춤 기준으로 나를 다루는 것이 모두에게 이롭다.
여덟번째, 미루지 않고 행동한다. 우리는 날마다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보다 멋진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인식해야한다. 책에서는 성장과 지휘는 비례한다고 말하는데, 여기서의 지휘는 내가 나의 운명을 결정함을 의미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때그때의 대처에 급급하고, 세상의 흐름대로 내 몸을 맡겨버리면서 책임지지않는 사람이 많다. 불행한 일은 세상의 탓으로 돌리곤 한다. 물론 외부의 영향이 파력을 주기도 하지만 어찌됐든 운명을 다루는 주체는 나 자신이다라는 사실을 기억한다.
아홉번째, 다른 사람에게 의존하지 않는다. 누군가와 갈등이 있을 때, 나를 불행하게 만드는 것은 그 사람이 아니라 본인의 생각이다. 내 감정에 대한 책임은 나에게 있다. 내 감정은 세상 누구도 컨트롤 할 수 없고 오직 나만이 만들고 느낄 수 있다. 흔히 우리는 감정을 자연적으로 형성되는 것으로 여겨 어찌 할 수 없이 휘둘리곤 한다. 그러나 생각해보면 우울하고, 슬퍼하고, 낙담한다고 보탬이 되는 일은 없다. 게다가 처해있는 상황도 전혀 개선되지 않는다. 이 사실을 되뇌이면 감정에 휘둘리는 일이 매우 부질없고 쓸데없게 느껴질 것이다.
열번째, 내 안의 화에 휩쓸리지 않는다. 병은 외부적인 요인으로 걸리기도 하지만 정신적, 심리적 요인으로 생기기도 한다. 많은 사람들이 지나친 걱정과 스트레스로 병을 스스로 부른다. 이처럼 막막한 때에는 차라리 내가 아픈 게 마음 편하다고 느끼기도 한다. 아프다는 핑계가 생기면 스트레스 받는 일에서 잠시 빠져나올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아픔은 내가 스트레스 받는 상황을 통제하지 않아도 된다는 적절한 명분이 되어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언제까지나 아프고만 있을 수는 없기에 다시 현실로 돌아오게 되어있다. 결국은 책임이 배가 되어 곤란에 처할 것이다. 그러므로 이런 비효율적인 악순환을 없애고 내 안의 화를 슬기롭게 다스리는 마음을 가져야한다.
Q. 이 책을 통해 얻은 깨달음, 느낀점, 새롭게 알게된 점, 사회와의 연결점
1장 먼저 나를 사랑한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행복하고, 행복한 사람은 똑똑한 사람이다. 이 말이 처음에는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지만 자기사랑에 대해 골똘히 생각할 수록 깨달 수 있다. 불평을 많이하는 사람의 특징은 자기 신뢰가 없다. 타인에 대한 불평이든 나 자신에 대한 불평이든, 불평은 자기 사랑이 없기 때문에 야기되는 현상이라고 생각한다. 불만의 정도가 크지 않음에도 그저 타인의 동정과 연민을 얻기위해 내뱉기도 한다. 나 또한 과거에 그랬었지만 이 습관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한가지 깨달음이 있었다. 불평을 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긍정적인 소득은 없다. 불평은 그저 나를 부정적이고 어두운 사람이라는 이미지만 심어줄 뿐 도움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자기 신뢰를 통해 나를 사랑하면 분명히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다. 그런데, 행복한 사람이 똑똑한 사람이라고 하는 저자의 의도는 전혀 이해하지 못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똑똑한 사람은 지적능력이 우수하고 계산적이며 분석을 잘하는 사람이다. 그렇기 때문에 행복함과 똑똑함의 상호관계가 어색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저자가 말하는 똑똑함의 참된 뜻은, 하루하루를 얼마나 즐겁게 사느냐에 달려있다고 한다. 이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보니 행복할 줄 “아는” 사람이 진정 똑똑한 사람이라는 사실이 와닿았다. 그래서 나도 그 똑똑한 사람이 되기위하여 현명하게 나를 다루며 행복하고자 하는 소망이 생겼다.
2장 다른 사람의 시선에서 벗어난다.
어떤 사람들은 타인의 생각과 마음을 자신의 의견보다 중요시 여긴다. 이런 행동은 나와 타인의 생각이 다르다는 것을 받아들이지 못함에서 초래한다고 생각한다. 모든 사람이 내 의견에 동의하고, 나와 기분, 느낌이 같아야만 안심하는 것이다. 나도 만약 상대가 내 생각을 인정하지 않으면 억울해 하고 어떻게든 인정을 받으려고 노력하기도 한다. 이는 타인의 생각이 잘못된 게 아니라 나와 다름을 이해하면 전혀 억울해 할 일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책에서는 “내가 가진 모든 의견에는 정반대되는 의견이 있게 마련이다.” 라고 한다.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어떤 반대되는 상황에 부딪혀도 이성적으로 받아들여야겠다. 내가 하는 일에 반드시 타인의 동조가 있어야한다는 생각을 버릴 필요가 있다. 그리하면 최소한 타인이 찬성하지 않아도 주눅들지 않고 당당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이것은 반복적인 연습으로 나의 마음을 굳혀야한다. 비난에 부딪혀도 실망하지 않으면 즐거운 현재의 자유를 얻게된다. 이 마음가짐이 중요한 이유가, 우리는 평생동안 내 의지와 상관없이 모든 일에 판단되고 인정받아야 하는 상황이 생기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를 대비하는 올바른 마음을 갖추고 다른 사람을 눈치보는 행위는 하지 않는다.
3장 과거에 얽매이지 않는다.
사람마다 각자 자신에게 붙는 “꼬리표”가 있다. 긍정적인 꼬리표도 있지만 부정적인 꼬리표가 자신을 대표할 때가 많다. 이러한 꼬리표가 해로운 이유는 단정적인 말로 나를 표현함에 있어서 갇히기 때문이다. 책에서는 “자신에게서 성장 가능성을 보지 못하고 꼬리표대로만 행동하려드는 것은 자신의 존재를 부정하는 일이다.”라고 한다. 내가 가진 꼬리표를 핑계삼아 넓은 영역으로 나아가지않고 규정된 곳에서 머무르게 된다. 책에서 슬픔의 가장 좋은 처방은 무언가를 배우는 것이다. 오로지 배움만이 정신력을 지치지 않게하고 소외시키거나 괴롭히지않으며 두렵게 하거나 불신하거나 후회하지 않게 한다고 한 말이 와닿았다. 배움은 복잡하고 어려울 수 있으며 나의 노력을 요하는 일이다. 그러나 배움을 계속해서 거듭할 수록, 배움만이 나의 모든 부정을 없앤다는 사실을 깊이 느낄 수 있다. 생산적이고 성장하는 배움을 할 때에 비로소 내가 살아있음을 느끼는 것이다. 뒷걸음질치고 싶지 않다면, 나를 뒤로 잡아당기는 꼬리표는 과감하게 떼어내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선 나만의 새로운 꼬리표를 만들어 자신감과 자아존중감을 높여야한다.
4장 자책도 걱정도 하지 않는다.
일생에 도움이 되지않는 감정 2가지는 바로, 이미 일어난 일에 대한 자책과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한 걱정이다. 이 2가지 모두 현재의 자신을 불안하게 만드는 목적이 있다. 이는 과거에 대한 반성과 비슷해 보이지만 자책, 걱정과는 다르게 많은 깨달음을 주는 성장의 필수요소이다. 자책감은 과거로 인해 현재가 무기력해지는 것이다. 걱정도 마찬가지로 미래 계획을 넘어선 지나친 고뇌와 염려이다. 무기력은 우리에게 나타나는 흔한 증상이지만 아주 심각한 문제이다. 그러므로 무기력해지기 까지의 선을 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므로 과거에 대한 적절한 뉘우침으로 성장 원동력을 얻어, 미래를 향한 계획을 구상한다면 무기력의 악순환에 빠지지 않을 수 있다. 무엇이든 스스로의 의지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걱정만 가득한 시간을 보내다 정작 소중한 현재를 놓친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나 또한 지금 이 순간이 너무나 소중하고 돌이킬 수 없다는 것을 잘 알면서도 걱정을 하기 시작하면 끝이 없다. 이러한 걱정의 늪에 빠져나오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무기는 다름아닌, 걱정을 내 인생에서 몰아내고자 하는 스스로의 의지이다.
5장 새로운 경험을 즐긴다.
나는 미지의 것보다 평범하고 안전한 것을 더 쉽게 택하곤 한다. 내가 모르는 것에 대한 새로운 도전은, 알수없는 위험을 감수해야한다는 부담감과 두려움 때문인지 안정적인 것을 택하게 된다. 그런데 나는 현재 진로를 선택하고 미래의 방향을 잡아야하는 시기에 놓여있다. 어떠한 것도 나의 앞 길을 예측할 수 없다는 막막함에 답답하기도 하다. 그러나 책에서 읽은 한 문장이 나의 사고방식을 전환해주었다. “질문이 던져지기도 전에 이미 그 답을 알고있다면 어찌 발전이 있을 수 있겠는가.” 이처럼 새롭고 알 수 없는 것에서 오는 생생함과 설레임은 우리를 발전시키고 살아있다는 것을 느끼게 한다. 천재라고 불리는 사람들 또는 멋진 삶을 살았던 위대한 인물들을 떠올려보면 모두 미지의 영역을 파고들었다는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다. 미지의 것이라는 것의 범위는 굉장히 넓고 다양하다. 활동이 될 수 도 있고, 모르는 사람이 될 수 도 있다. 나는 그 중에서도 사람, 인간관계의 영역에 마음을 열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저자가 말하길 누군가를 섣불리 판단하면 그들을 솔직하게 대할 수 없을 뿐더러 미지의 사람들을 더이상 알려고 하지 않게 된다고 한다. 사실 나와 다른 부류의 사람을 만나는 것은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고 스트레스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그런 사람들을 만날 수록 내가 성장하고 새로움을 접하는 기회를 얻는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내가 기피하거나 꺼리는 사람과 오히려 더 대화를 해보아야겠다고 생각했다. 사람 외에도 쉽게 엄두를 내기 어려운 일들에 용감하게 나서는 사람이 되고싶어졌다. 도전을 시도할 수 있는 용기는 모두 자기 신뢰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한다. 그러한 용기로 탐색하고 발견하는 다채로운 삶을 살고싶다. 그런데 선입견이 익숙하지 않은 것으로 향하는 길을 가로막기도 한다. 여기서의 선입견은 “내 계획은 절대 틀어지면 안되고 꼭 지켜야 해.”라는 생각이다. 그러나 삶이 계속해서 즉흥적으로 변화하고, 급작스러운 상황에 놓이더라도 좌절하지 않고 그에 맞게 살아가야한다. 정해진 규율과 평범한 패턴, 좁은 생각 안에서 살기보다 날마다 노력하는 즐거운 인생을 추구할 것이다.
6장 모든 선택의 기준은 나다.
이 책을 통해 내부지향적인 사람과 외부지향적인 사람에 대해 알게되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외부지향적이기에 모든 일, 심지어 자신의 감정까지도 외부에서 원인을 찾는다고 한다. 그러므로 주체적인 내부 지향적인 사람이 되어야하는데 그러려면 원인을 밖에서 안으로 돌려야 한다. 자기 마음의 심지를 자신의 외부에서 내부로 돌리고 그 책임을 스스로 떠맡을 줄 알아야 한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들이 정한 규칙에 지나치게 얽매이기 보다 나만의 색다름을 찾아가고자 한다. 내 인생을 다른 사람들에게 주고 맡길 필요가 없다. 자신이 원하는 사람이 될 것인지, 다른 사람들이 원하는 사람이 될 것인지는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 때로는 외로워도 내가 원하는 나만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며 내가 원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7장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는다.
특히 어릴 때는 실수와 실패, 패배에 매우 민감하다. 나도 어릴 적 내가 잘하고 특출난 영역은 자랑하고 싶었지만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는 것은 기피했다. 여기서 문제는 이것이 자기비하, 타인의 눈치를 살피는 행동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나의 능력과 상관없이 타인의 시선에 신경쓰지않고 부끄러워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다른 사람들 앞에서 주눅들고 부끄러워 창피스러운 나를 만들지 말자는 것이다. 또한, “불공평 해"라는 외침은 다른 사람과의 비교가 내재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상대방이 하나를 가지면 나도 하나를 가져야만 하는 사고방식이다. 외부에서 우리에게 주어지는 이익이나 기회뿐만 아니라 우리가 스스로 이루어내는 성과에도 똑같이 적용한다. 누군가 무언가를 해내면 나도 똑같이 성취해야한다는 강박관념이 생기는 것이다. 이러한 사고방식은 자기 파괴적이며 결코 자신의 삶을 설계하고 추진해갈 수 없다고 생각한다. 저자는 중요한 것은 부당함이 아니라 부당함을 내가 어떻게 처신하느냐라고 한다. 다른 사람을 기준으로 목표를 세우거나 삶을 꾸리지 않고, 내 기준에서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다.
8장 미루지 않고 행동한다.
계속 반복해서 노력할 때 생각은 단단한 믿음이 된다. 어떤 일을 계속해서 끝까지 노력한다면 결국은 성취하게 된다. 모든 일은 나의 자극적인 노력으로 할 수 있게 된다는 믿음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미루지 않고 행동으로 옮겨야만 변화할 수 있다. 타인에 대하여 이러쿵저러쿵 비판하는 비평가가 아닌, 내가 하고자 하는 일을 행동으로 실천하는 진정한 행동가가 되고싶다. 나보다 부족하고 모자란 사람들을 헐뜯다보면 자신에게 너그러워지고 지나치게 관대해진다. 그리하면 자신의 무기력함을 합리화하게 되는 지경까지 이르게 된다는 것을 나는 직접 경험하기도 했다. 또한 무기력하고 따분한 현재를 보내고 있다면, 스스로를 따분하게 느끼도록 내버려두는 것과 같다. 내가 원하는 일을 실행하고 행동으로 옮긴다면 지루할 틈 하나없이 생생한 현재를 살아가고 있기때문이다. 나도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 분주하고 팽팽한 나날을 보내고 싶다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그저 세상이 변하기를 바라며 불평하고만 있는 것은 헛수고일 뿐이기 때문이다. 짜증나고 답답한 불만들을 스스로 바꾸기 위해 애쓰고 열심히 달려갈 것을 다짐한다.
9장 다른 사람에게 의존하지 않는다.
나는 “내가 대접받기를 바라는 대로 남에게 대접해주어라.” 라는 말을 좋아한다. 그리고 얼마나 이 말이 인생에서 가치있고 중요한 행위인지 알고있다. 그러나 타인이 대접해주기만을 기대하기 쉽상이다. 그래서 누군가가 나에게 못마땅한 행동을 했을 때 “나에게 좀 더 잘해줄 순 없나?”라는 식의 생각을 하곤 한다. 이러한 생각은 그저 타인에게 의존하고 기대하는 것밖에 안된다. 초점을 나에게 맞춘다면 “내가 어떻게 처신했길래 나를 이렇게 대하는 걸까?”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야한다. 이와 같이, 타인의 생각과 행동에 의존하지 않는 것은 정신적으로 자립한다는 의미이다. 정신적인 자립은 효율적인 삶을 영위하기 위한 필수 경로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러므로 자기 신뢰를 바탕으로 타인에게 의존하지 않고 나를 찾아가고자 한다. 어쩌면 주위 사람들에게 무관심한 것처럼 비춰질 수 있지만, 이는 자신의 인생을 열심히 살아가느라 밖으로 시선을 돌릴 틈조차 없는 것이다.
10장 내 안의 화에 휩쓸리지 않는다.
화를 내는 사람은 자신이 상대방을 제압하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상 권위는 상대방에게 넘겨져 조종당하는 것이다. 화를 내는 것은 나를 다스리지 못한다라는 통제불능의 상태라고 생각한다. 그렇다고 화를 무작정 참거나, 마구 표출할 수는 없는 법이다. 내 안의 화에 휩쓸리지 않는 가장 최상의 방법은 화를 일으키지 않도록 “생각”을 바꾸는 것이다. 새로운 방법으로 내 안의 화를 표현하는 것이다. 외부 상황에 휩쓸리지 않고 내 나름의 행동 패턴으로 대처한다면 분노에 격할 일이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내가 어떤 상태인지 의식하고자 노력하면서 적절하게 화를 평정하는 법을 익혀야겠다고 생각했다. 또한 어떠한 방법으로 감정을 통제하던 간에, 화를 일으키지 않도록 사고를 달리하는 것이 중요함을 잊지않아야겠다.
Q. 이 책에서 얻게된 점을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 (목표, 계획)
Q. 이 책을 추천하고싶은 사람과 그 이유
나를 현명하게 다스리는 법을 알고싶은 사람 / 똑똑하게 나를 사랑하고 다룰 줄 알아야 행복을 향해 나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나만의 한줄 명언 만들기 = “ 행복할 줄 아는 사람이 세상에서 가장 똑똑한 사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