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이 책을 읽기 전 나의 고민, 이 책을 선정한 이유

나도 책 속 주인공의 모습처럼 삶의 의미를 깨닫기 어려운 순간이 주기적으로 찾아온다. 미래를 꿈꿔보았을 때 내 자신이 대단한 사람이 되어있길 바라지만, 현재로써 나의 삶은 많은 게 두렵기 때문이다. 곰곰히 생각해보면 나는 그런 사람이 되기 바라기만 할뿐 실질적인 도전을 주저했던 것같다. 그래서 책의 제목인 버킷리스트 즉 내 생애에 하고싶은 일들을 이루어 나가며 의미있는 삶을 살고자 이 책을 선정했다. 버킷리스트라는 단어는 많이 들어봤지만 정작 나만의 버킷리스트에 대해 고민해본 적은 없었다. 나의 꿈을 상상만하며 실질적으로 실천하지는 못했기에 이것을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는 특별한 방법 또는 동기부여를 이 책에서 얻고자 한다.   

Q. 이 책의 저자는 어떠한 사람인가?

강창균님은 한양대학교 사범대학교 교육공학과 석사과정을 마치고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학교에서 교육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 후 플로리다 주립대학의 학습체제연구소 연구원을 역임했고, 삼성경제연구소와 삼성인력개발원에서 경영혁신과 지식경영에 대한 교육을 담당했다. 현재는 한양대학교 사범대학교 교육공학과 교수로 재직 하고 있다.

공고 출신으로 대학교수가 되기까지 세상에 홀로 내동댕이쳐졌지만 치열한 역경을 극복하며 청춘을 보낸 자신의 이야기를 하며 희망을 안겨준다. 그는 청년실업 50만 시대 속에서 누구도 손잡아 줄 사람 없고, 혼자 일어서야 하는 요즘 젊은이들과 많은 동질성을 느껴왔으며 자신의 지난날의 모습과 닮아 있는, 꿈이 없는 젊은이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고자 지금도 많은 강연 현장에서 꿈과 희망을 전하고 있다. 이 책에서도 마찬가지로 우리의 열정을 불러일으킬 수 있록 뜻깊은 이야기를 담았다고 할 수 있다.

Q. 이 책의 중요내용 요약 및 줄거리

먼저 버킷리스트란 내 생애 꼭 하고싶은 일을 말하며 이는 즉, 죽기 전에 이뤄야 할 자신과의 약속이다. 아무런 소망없이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이 꿈을 꾸고 소망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위해 지금부터 우리가 각자의 버킷리스트를 작성해야하는 이유를 얘기한다. 책 속의 주인공 정태양이 호텔 주방 보조로 일하면서 무의미한 삶을 살다가, 같은 호텔에 근무하는 데이비드라는 사람을 통해 삶의 의미를 깨닫는다. 그를 통해 관심도 없고 알지도 못하던 버킷리스트에 대해 접하게 되고 스스로 미래를 그리며 하나씩 버킷리스트를 채워간다. 이후 그 주인공 정태양은 주변에 많은 사람들의 버킷리스트에 대해 조사하면서, 버킷리스트가 꼭 화려하고 거창하지 않아도 되고, 허황된 꿈이 아니라 평범함에서 찾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된다. 내가 죽기 전까지 해보고 싶은 것, 그것이 아주 소박하더라도 일단 적어보고 무엇이든 소망해봄이 중요하다. 또한 주인공은 하지못해서 후회했던 일도 미련이 아닌 버킷리스트로 바꿔 다시금 도전한다. 아무런 희망없이 살아가던 그가 버킷리스트 덕분에 가슴 속에 담겨져있던 자그마한 소망을 하나 둘씩 꺼내본다. 차근차근 버킷리스트를 작성하며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그를 본 주변 사람들 또한 변화된 삶을 살게된다. 버킷리스트 하나가 한 사람의 인생 그리고 주변 사람들, 결국엔 더 확장되어 세상을 행복하게 만들어 갈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 이야기뿐만 아니라 버킷리스트를 작성하고 이뤄간 실제사례들도 풍부하게 소개되고 있는데, 대학교 2학년 학생들의 버킷리스트와 15년 후의 결과, 대통령의 버킷리스트, 한국 직장인들의 버킷리스트, 죽음을 앞둔 환자들의 버킷리스트 등 직업, 나이, 성별을 불문하여 그들의 소망과 꿈을 소개한다.   

Q. 이 책을 통해 얻은 깨달음, 느낀점, 새롭게 알게된 점, 사회와의 연결점

내가 소망하고 꿈을 꾸는 그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도록 나를 이끌어 내는 책이라고 생각했다. 책에서 정말 많은 사람들의 버킷리스트, 게다가 당시에 실천하지못해서 후회하는 리스트들도 볼 수 있었다. 사람들의 버킷리스트는 생각보다 소박했고, 후회리스트는 대부분이 비슷하다는 사실을 보고 많은 것을 깨달았다. 이 사회에서 모두가 비슷한 경험으로 방황하는 때가 있었고, 우리는 시간이 지난 후 이것을 후회한다. 그러나 과거의 후회 속에 침체되어있지않고 그 실패를 토대로 딛고 나아갈 수 있어야한다. 우리가 아끼는 물건을 소중히 다루듯 나의 삶 자체를 소홀히 하지 않고 낭비하지 않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러므로 좋아하는 일은 소홀히 하지않듯 내 생애 꼭 하고싶은 일을 버킷리스트로 적어본다면 삶을 더 열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  

시도해보지도 않고 “어렵습니다. 불가능합니다.” 라고 말하는 것이 아닌, 살아가면서 어떠한 순간이라도 해보지 않고 주저하는 일은 없도록 하기로 다짐한다. 책 이야기 속 주인공처럼 나도 주변 사람들에게 당신의 버킷리스트는 무엇인지 물어보고 동기부여를 얻음과 동시에 그들도 삶을 꿈을 꾸도록 도와야겠다고 생각했다. 그 꿈이 방대한 꿈이든 하찮아보이는 꿈이든 상관없이 버킷리스트 작성을 시도한다면 점차적으로 목표를 확장하여 의미있는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 리스트는 나를 위해 내가 직접 설계하는 행복으로 가는 계단이라고 생각한다.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내가 만든 아주 낮은 계단부터 나아간다면 어느새 절망이 희망으로 바뀌어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그런 경험 또한 공유하고 공감하면서 나와 함께 공동체 자체를 발전해가는 문화를 만들면 좋겠다. 버킷리스트가 개인적인 나의 성취를 위함도 있지만 더불어 사람과 사람 사이의 문화를 나눌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 책에서 알게된 “미젼플라세” 꿈을 이루려면 완벽한 준비를 해라는 말을 깊이 새기며 살아가자.

Q. 이 책에서 얻게된 점을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 (목표, 계획)

나의 (간단) 버킷리스트 

- 드리미학교 졸업 전까지 CEP 수준으로 영어실력 향상하기

- 자서전 출판하기

- 사람들에게 나의 진솔한 신앙간증나누기

- 스카이 번지점프 도전하기 

- 성경 완독하기

- 직접 번 돈으로 부모님 용돈드리기

- 유기견 입양하기

- 직접 번 돈으로 사회에 기부하기, 교회에 헌금하기

- 외국인 친구 사귀기

Q. 이 책을 추천하고싶은 사람과 그 이유

아직 삶의 의미를 깨닫지 못하며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세지를 전하기 때문에 그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책에서 나에게 던지는 수많은 질문을 통해 근본적인 내 소망에 빠져들어볼 수 있고, 이 책으로 만들어진 영화도 있으므로 함께 보면 좋을 것같다.

나만의 한줄 명언 만들기   =   “  무엇이든 소망해보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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